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행 6:2)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하늘로 승천하시고 약속한 보혜사 성령이 이 땅에 오시면서 교회가 세워졌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세워진 교회가 무엇을 하여야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기 시작하였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을 주는 것이다.


문제의 시작은 구제하는 일이다. 그 일을 사도들이 담당을 하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러자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는 내가 가르쳤던 것을 교인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즉 사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믿게 하는 일을 맡은 자들이다. 그런데 그것에 전무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문제들을 붙잡고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자 사도들은 일곱 집사를 택하라 하여 택한 후에 집사들에게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일을 맡긴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행 6:3)


그리고 사도들은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쓴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행 6: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에서의 가르침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르침에는 하나님이 하셨던 일, 하시고 계시는 일, 하려 하시는 일에 대하여 자세히 살핍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소망을 잡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기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여러분! 사람이라는 존재는 머리로 깨달아야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가 사랑하시는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배워야 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