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
 
교회 안에는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들이 있다. ‘Burn Out되었다. 이제는 지쳤다. 옛날에는 열심이었는데 그때가 그립다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교회 안에서 기정사실이 되었다.
 
과연 이러한 것들이 맞는 것일까?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려 한다. 이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며 병자를 고치었다.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6:12-13)
 
그러나 분문의 말씀을 보게 되면 어린아이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17:15) 이 말씀을 해석을 하면 귀신이 활동이 강하여 불에 물에도 넘어지게 하는 것이다.
 
어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와서 고침을 받으려 했지만 그들은 그 아이를 고치지 못하였다. 그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어린 아이를 고치신다. 고침을 받은 아이는 나음을 입었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묻는다. 우리들은 어찌하여 고칠 수 없나이까?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전에는 고치었는데 지금은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 하셨다.
 
질문에 답은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에 있다. 씨앗 가운데 가장 작은 씨앗이 겨자씨이다. 이 작은 믿음이 없음을 질책하고 계시는 것이다.
 
초월적인 능력은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다. 그런데 제자들은 자신들의 생각으로 고치려 했던 것이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어 자랑을 하고 싶었다.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17:20)는 말씀은 하나님의 계시 가운데에 이 산을 옮길 필요가 있을 때에는 사람을 통하여 옮기시겠다는 약속이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초월적인 모든 역사는 하늘 문이 열려야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도 한 번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자랑을 하고 싶었던 제자들이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봉사를 하면 기쁘고 즐거움이 넘칩니다.
그러나 자기의 생각으로 봉사를 하게 되면 지치고 피곤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함께 하면 Burn Out 된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서 그렇습니다.
그분께서 역사하시고 일하는 방식을 알게 되면 실수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왜 망하였습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오늘의 신자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합니까?
아니요 더 없습니다.
예배도 내 생각대로 드리고, 기도도 내 방식대로 하고, 믿음생활도 내 고집으로 합니다.
그렇게 되면 본문에 등장하는 제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겨자씨 한 알 만큼의 믿음입니다.
생명이 있는 작은 씨가 나무가 됩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생명이 있는 믿음이 있어야만 크게 성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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