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6:8)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고 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먼저 알아야 현실의 삶에서 적용을 할 수 있다.
 
하늘 아버지는 우리들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또한 충만하게 채워주시려 한다. 그렇다면 신자들이 생각하여야 할 것은, 어떻게 믿고 살아야 하는가이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알아서 주신다가 아니다. 이 땅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있다. 그렇다면 신자들과 이방인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방인은 스스로 필요한 것을 구하지만, 신자들은 하늘 아버지에게 간구한다. 그래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말씀하셨다.
 
이제 깊이 생각하여야 할 것은, 메시야가 성육신하셔서 택하신 백성들을 통하여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기도와 먹고 사는 모든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여주신 것이 제자도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것이다. 그분 안에는 충만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계셔서 우리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다는 가르침이다.
 
나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하셔서 해결하여 주시겠다는 것이다. 지혜를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14:23)
 
성경적인 믿음은 성삼위하나님이 계명을 지키는 자 안에서 함께 거처를 삼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알리려 하시려 한다.
 
기도는 하늘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것이고, 그 뜻을 이루려 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나타는 것이다. 그분의 뜻은 성육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고, 교회를 통하여 밝혀진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택함을 받은 자와 버림 받은 자의 차이점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가의 차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택함을 받은 백성들은 모든 것을 아버지께 구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과 삶을 사는 방식이 다른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구하고, 시험과 악에 빠지지 않게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일에 주권이 하나님 아버지께 있음을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