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요즘 세상이 들려주는 소식은 불안감만 더하게 한다. 중동은 포탄이 오고가는 폭격이 진행 중이며 아프리카에는 에볼라라는 무서운 전염병이 돌고 있다. 이제는 반가움과 예의로 인사를 나누었던 악수도 마음 놓고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죄가 관영하는 세상이 점점 더 악하게 달려가고 있다. 오늘날의 이와 같은 현상은 죄성과 죄로 인한 부패함의 결과이다. 이러한 죄악 가운데 있는 인간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은 이와 같이 죄성과 죄의 부패를 끊어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시기 위함이다. 포탄이 오고가는 전쟁이 없고 전염병으로 죽거나 근심과 걱정이 없는 세상을 펼치시려 하신다.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면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땐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들이 말하는 천국이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회개하고 돌이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새롭게 되는 날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신 것이다. 그 이름을 통하여 영적 구원을 받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다.
 
영적인 눈을 뜬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게 됨으로 그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자가 된 것이다. 즉 죄인들 가운에서 택함을 받아 거룩하게 된 자들이다. 이 땅에서 이미 거룩하게 된 자들만이 천국을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앞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자를 고친 사건이 있다. 고침을 받은 자가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자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서 솔로몬의 행각으로 모이게 된다. 그때에 베드로는 다시 군중을 행하여 설교를 한다.
 
너희들도 나면서부터 영적으로는 걷지 못하는 불구이다. 이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죄사함을 받으면 새롭게 되는 날을 맞이할 것이다. 그 날의 감격과 기쁨은 마치 걷지 못하였던 거지가 일어나 뛰어 서서 걸으며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을 하는 모습과 같다.
 
나면서 걷지 못하던 거지는 새로운 날을 맞이하였던 것이다. 이제껏 맛보지 못하였던 감격과 기쁨을 누린 것이다. 하나님이 성전 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찬양을 하였다.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병고침의 능력을 주셨다. 단지 병 고침만이 아니다. 그 사건으로 전하시려는 메시지가 있다. 나면서 걷지 못하는 자의 고통과 아픔을 아는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하다. 이것을 영적인 고통으로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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