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시 97:12)


의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 찬양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의지와 뜻하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은 택한 백성들이 거룩하신 이름을 이방나라들 앞에서 더럽혔기에 독생자이신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전가함으로 인하여 의인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의인들을 보살피시고 인도하여 주셔야 한다. 그래서 의인들은 이렇게 기도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의 나라를 구하고, 일용한 양식을 구하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실 것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셔야 한다.


그렇게 하셔야만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능력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음을 나타내셔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의지와 뜻하심이다.


그렇다면 의인들은 아버지께서 다 해주시니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주시기로 작정을 하셨지만 그래도 구하여야 한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시길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겔 36:3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는 구하셔야 합니다.

열심을 다하여 보화를 찾듯이 하나님의 뜻을 찾으셔야 합니다.

열릴 때까지 두드리셔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들은 아버지께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나의 뜻이 되도록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함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기도하시면 반듯이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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