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한 신상을 즐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이다

 “조각한 신상을 즐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이다”(시 97:7)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지존자이시다. 지존자라 함은 우주만물과 세상의 왕들 위에 계심을 말한다. 그래서 이 땅의 왕들과 사람들은 지존자에게 경배를 하여야 한다.


그런데 지존자를 섬기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욕심을 따라 만든 우상 숭배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이것은 정치사회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치이다.


고대 국가들이나 지금의 국가들 간에도 이와 같은 관계로 되어 있다. 약소국은 강대국의 보호 아래에서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의 권세로 만 왕의 왕이 되시고 주의 주가 되시는 것이다. 그분이 다시 오시는 날에 세상의 나라와 백성들을 심판하심을 말한다. 


심판의 기준은 만 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순종하는 것과 배역하는 것으로 나뉜다. 고대 나라에서도 종주국 왕의 명령을 거역한 사람에게는 죽음의 처형을 당하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구원의 계획을 아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되 만 왕의 왕으로 지존자로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 만일 자기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방편으로 섬기게 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심판주로 오심을 깨닫게 되면 날마다 자신을 정결하게 돌보며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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