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하는 자들에게 오직 신은 여호와 하나님만 있음을 알린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신이라는 증거는 이러하다. 초강대국인 애굽이나 바벨론에서 포로된 백성을 꺼낼 신은 하나님 한 분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롬 9:17)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우상 숭배를 하는 자들의 어리석음은 이러하다. 우상을 만든 나무는 밥을 짓거나 빵을 구울 때에 몸을 덥히기 위하여 불사를 때에 쓰는 것이다.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사 44:15)


이러한 나무로 자기의 신을 만드는 어리석임이라는 것이다. 혹은 돌이나 철로 만들어 오래 보관하려 하기도 한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사 44:18)


그러나 새겨진 우상에 입과 손과 발이 있을지라도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한다. 과연 그러한 것이 신이냐는 것이다. 자기 몸 하나 관리하지 못하는 돌 앞에서 절하는 사람의 어리석음이 실로 기가 막힌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흔히 하는 말이 돈이 된다면 무슨 짓인들 하지 못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나의 탐심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 우상 숭배입니다.

돈이 된다면 말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돌덩이 앞에서도 절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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