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사 48: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맹세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고 있지만 진실과 공의가 없었다. 또한 예루살렘 출신이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는 거역하였다.
그러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일을 하실 것을 하나님께서 전하고 있다. 그것은 모세와 맺은 언약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새 언약이다.
이것은 창세전에 준비된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로마서에서는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롬 16:25)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때에 나타내시고 이루셨다.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롬 16:26)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실 것은 모세오경과 선지서과 지혜서 안에 계시되어 있다. 오늘 본문의 말씀 속에서도 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려 하시는지를 깨닫게 하여 준다.
그것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능히 지킬 수 있는 자가 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얻은 구원은 실로 놀라운 것입니다.
그 구원의 가치를 알게 되면 날마다 살피고 자랑하는 자리로 가게 됩니다.
만일 주먹만 한 다이아몬드를 갖고 계신다면 사방팔방으로 수소문해서 알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구원이 창세전부터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놀라운 구원이 임하였음에도 놀라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놀라운 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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