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시 97:1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인들에게 빛을 뿌려 주신다. 빛을 뿌려 주심은 하나님의 진실과 선하심을 세상에 나타내시기 위함이다.


즉 의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전한다는 것이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그래서 의인들은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이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시험에 들지 하지 마시옵고, 악에서 구하시고, 날마다 일용한 양식을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이렇게 하셔야 그의 나라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히 있음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이것은 약속에 근거한 기도이다.


그래서 의인들은 당당히 기도할 수 있다. 악으로부터 보호하여 달라고 할 수 있다. 죄악은 하나님이 혐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근거가 됩니다.

예배도 약속하신 방식을 따라서 기도도 약속하신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택한 의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로움과 거룩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우리 주님 앞에 나와 죄 용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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