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성경적인 믿음 생활은 ’옳다 틀리다‘로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면 무엇으로 판단을 하는가? ’성장을 하는가’와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는가’로 확인을 한다. 


본문의 말씀은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시고 베드로와 대화를 하신다.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부탁을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하신 양들을 돌보라는 것이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하셨다. 즉 육체가 자라고 정신이 자라야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 땅에 세워진 교회는 영적 전쟁을 한다.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자는 육체나 정신이 장성한 사람이다. 그러하듯이 영적으로 장성한 사람이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지키는 군사로 쓰임을 받게 된다.


영적 전쟁이라 함은 무엇을 말하는가? 전쟁이라 함은 단순히 싸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노획물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


영적인 싸움의 결과물은 성령의 열매이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을 주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령의 열매는 전쟁터에서 맺어야 합니다.

영적인 전투가 있는 곳에서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십니다.

영적인 전투를 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장성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고 교훈과 의로 거룩해지기 위하여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부탁을 하십니다.

‘내 양을 먹이라“ 하셨습니다.

이제 그 일을 교회가 담당을 합니다.

먹어야 성장을 하는데 교회 안에서는 말씀을 거부하는 ’거식증’환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육체와 정신이 온전하지 않습니다.

만일 젖 먹는 아이가 군대를 가겠다고 하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자가 주님의 몸된 교회에 직분자가 되겠다고 하면 복잡하여 지는 것입니다.

믿음이 장성한 자는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않는 자가 이며 나라를 위하여 가족과 작별한 자입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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