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출 16: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출 16:28)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여 한 달 동안 광야 길을 걸었다.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식량이 떨어졌다. 그때에 또 다시 원망의 소리를 모세와 아론에게 한다.


그 원망의 소리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날마다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주실 것이라 한다. 아침에는 만나를 먹고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내려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시며 시험을 하신다고 한다.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보신다는 것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 16:4)


매일 각 수효대로 한 오멜을 내려 주시고 육일 째 되는 날에게는 갑절을 주신다고 한다. 그러시면서 제 칠일에는 각 사람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며 만나를 거두러 나가지 말라 하신다.


그 날은 안식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날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전에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였다. 즉 안식이 없이 밤낮으로 평생을 노예로 살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자유인이 되어 종노릇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한 번씩 안식을 얻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에 달라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규례를 명령하셨다. 그런데 백성 중에 어떤 사람들이 안식일에 만나를 거두러 나갔다.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출 16:27)


하나님의 은혜는 약속의 범위 안에 있다는 것이다. 즉 법도와 율례 안에 있음을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 간다.


이것을 후대 사람들에게 전해 주기 위하여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으라 한다.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출 16: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서 그 그릇을 걷어차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에는 예 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0)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복을 충만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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