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이다. 그래서 그분의 성품을 닮은 자가 된다.

빛의 자녀라 함은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드러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본 자들은 성품이 변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즉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들은 그분의 성품을 닮음이 드러난다. 이것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령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나타나는 성품의 열매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들은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사는 자들과 확연하게 구분이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탐욕을 이루기 위하여 사는 자들을 부끄럽게 한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살 때에 하나님 아버지가 영광을 받으신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 즉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상실하였다. 이제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을 삼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들의 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로서 서 있는 것이 하늘 아버지를 기쁘게 함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함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로서 세상사람 앞에 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그분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게 되면 그분의 성품이 드러나게 됩니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은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에게서 나온 것은 다 선한 것인데 그것이 성경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눅 18:19)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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