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 5: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 5:4)


대제사장의 직분은 아론의 후손이 담당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직분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명하고 세워 주신 것이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직분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고 세우셨다. 이 말씀을 하시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도 명령하셨다는 것이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시면 그대로 세워짐을 말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 되시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육체로 고난 가운데에 계실 때에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죽기까지 율법의 말씀을 순종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왕 같은 대제사장이다. 그러므로 아론의 후손의 대제사장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우월하다는 것이다.


그의 영원한 대제사장 직분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온전히 완성한 아들에게 주신 영광이다. 사망을 부활로 이기시고 대제사장의 직분을 축하하러 오신 평강의 왕으로서의 직분이다.


믿는 자에게 시험이 드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멀리 하였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갖고 계시는 지위와 권능을 알게 되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거부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 보좌로 나갈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완전한 예배를 받으시고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얻으신 영광이 우리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셔서 얻으신 지위와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말씀이 고난을 당하고 있는 신자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하고 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서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말로 위로 받으려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아브라함에게 승리를 주셨던 평강의 왕이신 멜기세덱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가면 승리를 주신다는 약속으로 멜기세덱의 반 차를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알지 못하면 구하지 못함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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