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3:18)
 
율법을 갖고 있거나 지키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다른 복음이라는 것을 말한다. 혹자는 말하기를 율법을 지키면 구원을 믿는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사도바울은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이 어떻게 은혜를 받았는지를 증거하고 있다. 어떠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 그리고 언제에 은혜를 받았는지를 밝히고 있다.
 
그가 구원을 받은 것은 갈데아 지역에서 이방신을 섬길 때이고, 율법을 주시기 이전이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데는 사람의 조건이 상관없다는 것이다.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 안에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구원은 율법이 있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임하였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무엇이 근거하여 구원을 받았냐는 것이다.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율법은 왜 주셨는가? 죄를 알게 하기 위함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깨닫게 한다. 인간이 스스로 죄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알아서 죄문제를 해결해 주는 구원자가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 구약의 내용이다.
 
율법의 내용은 죄를 깨닫고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의식법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속죄함을 받기 위하여 동물의 피를 들고 제단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죄를 지을 적마다 드려야 하는 제사이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여 주실 수 있는 구원자가 필요함을 알고 절규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다윗이다. 성경에서는 다윗의 영적인 감각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인용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을 행위언약이라 한다. 그러나 행위언약은 아담에게만 하셨다. 죄가 없을 때는 가능하였지만 하지만 범죄하여 타락한 인생들에게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말씀을 통하여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죄사함을 받아 새사람이 되어 순종하는 기쁨으로 사는 것이 믿음의 생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자에게 깨달음과 찔림을 줍니다.
그러시면 죄용서를 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보혈의 피로 씻어 달라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날마다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을 새롭게 살게 되는데 그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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