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34:35)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을 뵈었을 때에는 얼굴에 광채가 났다. 광채가 났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떠한 광채인지가 궁금하다.
 
궁금함을 풀기 위해서는 모세가 무엇을 할 때에 영광을 나타내셨는가 이다.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받을 때이다. , 언약의 말씀을 받을 때이다.
 
이것은 신약에서는 사도 바울은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고후 3:7-8)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새언약을 받아 마음에 새기고 지키는 자에게는 모세에게 나타났던 영광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5:14) 하셨다.
 
그렇다면 신자들도 영광의 광채를 비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그것은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성품으로 지킬 때이다. 그의 성품은 이러하다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33:6-7)
 
하나님을 닮은 성품으로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 서라는 것이다. 그리할 때에 영광의 광채가 나타난다함을 말하고 있는데,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상대를 말한다.
 
하나님을 만나면 그분의 성품을 배워서 은혜를 베푸는 자가 되고, 긍휼을 베푸는 자가 된다. 그러면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신약의 백성들은 광채가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 인정을 받았고,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이라는 소문이 날 때입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이라고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새언약을 받은 것이 증명이 되고 일꾼으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일꾼으로 쓰임을 받을 때에 성품으로 나타내서야 합니다.
우리가 착각을 하는 것은 놀라운 성과와 효율성을 나타내려 하는데 교회는 그러한 곳이 아니라 한 죄인의 영혼을 구원하는데 온 힘을 다하여야 됩니다.
한 영혼의 생명이 온 천하보다도 귀하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죄인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