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 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 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출 30:12)
출 30장에서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고, 생명의 속전, 놋 물두멍, 거룩한 향 기름, 거룩한 향에 대하여 말씀을 하신다.
성소 안에 분향할 제단을 만들고 향불을 꺼트리지 말라 하셨다. 성전 안과 성막 안에는 고기 태우는 냄새와 피 냄새가 나고 있다. 그래서 성막 안에 향기로운 향을 피우라고 하신 것이다.
제사장들은 저녁에는 촛대 등불을 켜야 하고, 아침이면 등불을 꺼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향을 올려서 꺼트리지 말라고 하셨다. 향기로운 향은 기도를 말한다.
애굽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은 인구 조사를 할 때에 생명의 속전을 드리라고 한다. 그 이유는 죄인의 죄를 덮어주시고 죄없는 자로 만들어주신 감사로 드리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돌고 있는데 이 말씀에 눈이 확 뜨여진다.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리면 질병이 없게 하신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자들은 지켜주신다는 약속이다. 즉, 부활을 약속하신 것이다.
성막을 들어갈 때에는 물로 수족을 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였다. 죄가 있는 상태로 하나님 앞에 나가면 반드시 죽는다함을 말한다.
성막 안에 있는 기구들과 아론의 자손에게는 거룩한 향기름을 바르라고 한다. 이것은 세상과 거룩함을 구별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거룩한 기름과 거룩한 향을 만드는데 사람의 생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여준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것과 구별을 하기 위하여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성전 안에 있는 기구와 기물들은 물론이고 거룩한 기름과 향까지도 어떻게 또한 무엇으로 만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성전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하나님의 뜻과 명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것들도 성경의 말씀이 근거가 된 것입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함부로 바꾸거나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 안은 세상의 것과 구별이 되는 곳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에 세상의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부활의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말씀이 방패가 되어 모든 불화살과 시험을 막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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