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고후 1:7)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난리가 났다. 그런데 교회 또한 걱정과 근심이 대단하다. 그래서 예배를 YouTube로 중계하게 되었다.
 
오늘 우리도 예배를 드렸지만 걱정과 낙심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고난과 환란 가운데 있는 교우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자 급히 본문을 바꾸어서 오후예배 설교를 하였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사도바울도 걱정과 근심 속에 지낸 적이 있었다.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고후 7:5)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 그분만이 우리들의 문제를 온전하게 해결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분은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은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2:18) 우리들의 시험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는 이유가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은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4:15)
 
우리들의 환난을 해결하실 수 있으신데 죄가 없으셔서 대제사장으로 직무를 온전하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 제사를 드리면 아버지가 반드시 받으실 수밖에 없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환난을 우리에게 주시지만 위로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위로의 은혜가 고난의 은혜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환난을 당하는 자는 기뻐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 결과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고 가득차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또 다시 권면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전염병이 전염이 되어 교회가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교회가 전염병을 옮기는 위험한 장소라구요 아닙니다. 위험한 곳에 더 많이 있습니다.
밤새도록 춤을 추는 곳은 몸을 밀착하며 난리를 치구요, 택시 안이나, 버스 안은 어떻습니까?
공중권세를 잡은 자들은 늘 거짓과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왜 정부의 책임을 교회에 넘기려 합니까?
정치공학적인 계산으로 움직이는 세력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맞서야 합니다.
교회를 문 닫게 하려는 꼼수입니다. 속으시면 안 됩니다.
전염병은 각 개인이 위생수칙만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집에 머물러 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손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으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환난을 주시는 것은 신자들에게 깨에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기도를 하지 않으니 주시는 고난입니다.
이 고난을 이기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회개의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불 시험을 당하여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됩니다.
그것은 그의 영광에 참여하게 함이요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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