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29:46)
 
29장은 제사장 직분 위임식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에봇을 입혀 주셔서 그들의 죄를 가려 주시고 속죄제와 번제 그리고 화목제를 통하여 제사장들의 죄사함을 받게 하셨다.
 
제사장을 주시고 제사를 받으시는데 회막 앞에서 드리라고 하신다. 왜 이렇게 하시는가를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시려고 하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목적을 말씀하셨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6:7)
 
오늘 제사장에게 제사를 담당하는 직분을 주시는 이유도 약속하신 것을 이루기 위한 것이 된다. ,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죄가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성들의 죄사함을 받게 하기 위하여 제사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제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죄사함, 생명을 드림, 감사와 소망, 헌신과 충성에 대한 의미가 있다.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이것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세를 통하여 그리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약속하셨는데 결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며, 왕이 되시며,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되시기 위하여 제사장을 주셨는데 그것도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러 완전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을 만나시기 위하여 회막, 성전에 거하셨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완전하게 거하시고 계십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들을 만나주시려고 회막 안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인데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이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에게는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사랑을 하십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들에게 아들까지 주셨는데 무엇인들 못 주시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에게 엎드려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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