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람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여 함이로소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람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여 함이로소이다”(17:23)
 
요한복음 17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께 자신을 위하여, 함께 다녔던 제자들을 위하여 그리고 제자들을 통하여 가르침을 받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내용이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신다. 아버지가 내게 주신 영생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하신다.
 
아버지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세상에 알렸다. 그런데 지금 그 일을 그들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가 이루시려는 일은 세상을 줄 수 없는 기쁨과 안식을 주시려 함이다. 이 땅에 있는 피조물들은 모두 썩음을 당하여 죽음으로 가게 된다. 그곳을 향하여 빛을 비추시면 말씀하신다. 썩지 않는 영원한 것이 있다.
 
그것은 썩지 않고 죽음을 당하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 말씀을 순종하며 살게 되면 고통에서 해방된 안식을 통한 기쁨이다. 이것은 썩음이 관영하는 세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기쁨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썩지 않는 영원한 기쁨을 세상에 알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영생의 기쁨이다. 그리고 내가 분부한 일을 감당한 자들이 내가 있는 곳에서 만나게 되기를 아버지께 간구하고 있다.
 
구원의 궁극적인 영광은 하늘 아버지 앞에서 어린양의 보혈의 피를 찬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광과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라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영광을 찬양하는 것이 구원의 완성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7:10)
이 찬양은 우리들이 계속 불러야 할 찬양입니다.
구원의 믿음의 깊이가 있는 신자들은 늘 감사하며 부를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도 이 찬양이 끊임없이 영원토록 부른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참 안식과 평안을 얻은 신자들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이 땅에서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데 영원한 기쁨과 풍성케 하게 되는 간구입니다.
이 땅에서는 믿음과 소망으로 찬양을 하지만 나중에 천국에서는 주님의 면전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찬양을 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지 못하는 교회는 믿음과 소망이 없는 곳입니다.
부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는 날마다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고,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을 하며, 내 이웃을 향한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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