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3:24)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구원은 하나님의 의로 받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다보니 이 교리에 반발하는 유대인들이 있다.
 
그러면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할례와 율법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제 그는 이 질문에 대답을 하여야 한다.
 
율법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가정교사에게 글을 배우는 것이라 한다. 때가 되어 학교에 들어가면 선생님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는 것과 같다.
 
무슨 말인가 하면 유대인들이 할례와 율법을 가지고 있는 유익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 더 많은 은혜를 받기 위하여 주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것을 모르고 할례와 율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하였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3:28)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 데는 누구도 차별이 없다는 것이다. 똑 같은 죄인의 자리에서 구원을 받음을 말한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데 유대인은 할례와 율법을 갖고 있으므로 되었고, 이방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받았다면 차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자랑을 하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 안에 있으므로 인하여 부를 수 있는 특권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아들이 되었으면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유업 또는 상속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것에 대하여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맏아들과 탕자의 비유가 등장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탕자의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마음대로 아버지를 떠나서 세상과 연락을 즐기려 합니다.
그런 반면에 맏아들은 아버지의 일을 함으로 아버지의 것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어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죄인을 교회로 불러오는 일입니다.
이 일을 담당하라고 여러분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살아서 움직이는 교회는 전도와 선교를 잘 감당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