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43:5)
 
의인이 세상에 살면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동안 의인들은 선하게 살아왔는데 어찌하여 악인들과 함께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교회도 잘 다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잘 섬기었는데 어찌하여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똑같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시편의 기자나 신자들이나 같은 마음으로 오늘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왜 하나님은 이러한 방식을 쓰고 계시는가?
 
그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찾았다. 그리고 온 힘을 다하여 예배를 드렸다. 악기까지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리하였더니 문제에 대한 답을 얻었다. 그래서 찬양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하나님은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신다.
 
시편의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영적이 체험이다. 그가 반석 위에 올라선 믿음은 고난을 통하여 얻은 것이다.
 
오늘 오전 설교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 인내를 하다가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어 소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시편의 기자는 오늘도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고 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들의 믿음은 체험을 통한 믿음의 성장입니다.
강대상 앞에서 엎드리며 기도를 하지만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갖고 믿음을 시험을 통하여 확인하십니다.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믿음은 반석 위에 선 믿음이 아닙니다.
요즘 소위 가택연금이라는 것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에 유명한 민주인사들만 당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사람을 찾아가지도 못하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당하고 보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교회를 가지 못하는 것에 눈물이 나고 교인들을 만나지 못하니 기쁨이 적습니다.
오늘의 고난에 위로가 넘치게 되면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갑니다.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데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오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겠습니까.
이번의 사태는 예배의 중요성을 우리들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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