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기록된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4:22-23)
 
갈라디아 지역 교회에 있는 일부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행하여야 온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지금 바울은 구원은 행위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전하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에게 구약의 은혜를 통하여 깨닫게 하고 있다. ’여종과 자유인, 두 아들‘, 예루살렘과 새 예루살렘, 하갈과 사라‘ ’유업이라는 단어를 대비시켜서 전하고 있다.
 
이삭과 이스마엘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스마엘은 종이고, 이삭은 자유인이다. 이런 것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이스마엘과 이삭의 행위를 통해서 결정이 되었느냐는 것이다.
 
이들의 신분은 어머니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결정이 난다. 다시 말하면 누구에게서 태어났냐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다시 말하면 종에게서 태어나면 종이 되고 자유인에게서 태어나면 자유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이 이렇게 전진합니다. 육체의 자식에게서 난 사람은 종이 되고, 약속의 자식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자유인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육체의 자식들은 예루살렘에 있고 약속의 자식들은 새 예루살렘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하갈과 사럐가 등장을 하여야 한다.
 
하갈은 사래보다 먼저 육체의 아들인 이스마엘을 얻었지만 안주인이 되지 못하였고, 그녀의 아들도 유업을 잇지 못하였다. 그러나 사래는 약속으로 이삭을 낳아 유업을 이었고 열국의 어미가 되었다.
 
그렇다면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아!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육체로 이은 자손이냐, 아니면 영적인 약속의 자녀들이냐를 묻고 있는 것이다.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의 육체적인 후손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지금도 육체의 혈통을 따라 믿는 종교도 있는데, 혈통적으로 유대인이 아닌데도 선민이라고 주장하는 이방인들이 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은 지키는 것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복을 받기 위하여 계명을 지킨다고 하는 사람들은 율법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자손이 됩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은 육체를 따라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린문장로교회 교인들은 영적인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영적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자들 가운데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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