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32:1)
 
사람에게는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있어서 본능적으로 신을 의지한다. 그래서 사람의 눈에 보여야 하고 본대로 깎아 우상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같은 상황을 겪는다.
 
그들은 애굽에서 보이는 신들을 섬겼었다. 그런데 모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 모세가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신이라 믿고 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간지 사십 여일이 지나도록 내려오지 않자 무슨 일이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한 것이다.
 
아론은 모세의 대리자의 역할을 하였다. 그래서 애굽에서 나올 때에 가지고 나온 금귀고리를 가져오라고 한다. 그 금들은 하나님의 성소를 위하여 가지고 나온 것들이다. 애굽에서 보았던 그대로 금송아지로 아피스 신상을 만들었다.
 
그 백성들은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을 보았고, 시내산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큰 죄를 범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가운데도 의심이 많았던 도마가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20:31)
 
베드로도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성도들은 기뻐하고 있다. 그 이유는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1:9) 무슨 말인가 하면 새롭게 된 피조물이 되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혼이 창조됨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광야에서 우상을 만들었고, 눈이 보이는 왕을 달라고 하여 사울 왕을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기적을 보이라고 하고, 오늘날도 병자를 고치거나 놀라운 이적을 행하면 믿겠다고 합니다.
제일 놀라운 기적이 무엇인가 하면 '내 마음에 새롭게 창조되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혼의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무지한 백성들이 요즘도 많은 이유가 '영혼의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로 인하여 이 땅에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또한 열린문장로교회 성도님들을 위하여 날마다 함께 기도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저녁 9:00에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속히 고쳐주셔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또한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찬양을 올릴 수 있도록 부르짖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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