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14:55-56)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교회가 탄압을 받고 있다. 다른 실내 모임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젊은이들이 몸을 부비며 광란의 밤을 보내는 나이트클럽에 대해서는 문을 닫으라는 말이 없다. 어느 곳이 더 위험한지를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다.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것이다. 마치 병을 전염하는 곳이라 단정을 지으며 핍박을 하고 있다. 종교사를 살펴보면 정권을 잡은 자들이 위기에 처하면 기독교인들에게 책임을 돌린다.
 
로마 네로 황제가 도시정비를 위하여 불을 놓았다가 도시의 2/3를 태웠다. 여론이 안 좋아지자 그리스도인들에 누명을 씌웠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핍박을 당하여야 했고 이때에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를 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믿는다. 세상의 정권을 잡은 자들은 그것에 불만이 있다. 즉 우상숭배를 받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정직하고 진실된 사람들을 두려워하며 싫어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 한 자리에 모였다. 그런데 사형에 처할 증거를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거짓 증인을 동원한다.
 
거짓 증인들은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14:58),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저자들은 그 말씀이 무엇을 말하였는지를 모르고 자기들의 생각으로 해석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거짓말이 된다. 죄의 성품을 갖고 있는 자의 마음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거짓이다.
 
대제사장이 예수그리스도에게 거짓 누명을 씌우고 외치자 백성들은 광분을 한다.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14:65)
 
오늘날에도 똑같다. 권력에 눈이 먼 자들이 거짓 선동을 하면 따르는 무리들은 광분을 한다. 권력자들은 우상숭배의 자리에 오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지한 자들은 추종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빠하며 여러 그룹이 있다.
 
우상숭배를 받으려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두렵고 신자들이 무서운 것이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은 선하시고 진실하기 때문이다. 거짓을 말하는 자들은 정직한 자들을 싫어한다. 그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이다.
 
왜 교회를 핍박하는가?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기 때문이다. 그 말씀을 따르는 것을 방해하는 자가 사탄인 것이다. 사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전염병을 막는다는 이유를 대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사탄과 졸개들이 적극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와 같은 때에 신자들은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우리들을 위하는 척하는 것을 조심하여야함을 명심하여야 됩니다.
교회를 오실 때에는 개인위생에 더 철저한 규칙을 지키시고 교회광고를 따르셔야 합니다.
이제는 미국의 전지역에 확진자가 생겼고 이미 전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그동안 인간의 지식과 과학을 자랑하였는데 자연 앞에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오직 우주만물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으셔야 합니다.
신자들은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여야 하고,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세상의 언론은 거짓으로 선동질을 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선동질하는 것에 유혹되시면 안 됩니다.
하루하루 마음과 힘을 다하여 말씀과 기도에 전력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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