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들이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이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요즘 한국이나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 앞에서 교회나 신자들이 숙고하여야 할 때인 것 같다. 이제는 웬만한 결기가 없으면 목사나 신자의 책임을 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소위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을 선동하고 있는 집단이 있다. 저들은 처음부터 거짓으로 선동질을 하였다. 거짓이 드러나도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또 다른 거짓의 뻔뻔함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혀 생각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책임을 지지 않고 덮어씌우려 한다. 그러다보니 교회가 피해를 보고 있다.
 
이 사건에 교회와 신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당면한 문제가 예배를 함께 모여 드리느냐 아니면 인터넷으로 드리는가에 대한 양분이다. 이 상황에 대하여 각 자의 소신의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만약에 코로나 전염병이 오래 지속된다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고민이 된다. 교회는 기능을 상실할 것이고 믿음도 잃어버릴 것이다. 또한 신자들은 어떠한 능력과 위로로 살아야 하는가에 깊이 고민을 할 것이다.
 
만일 이러한 상황보다 더 심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때는 인터넷도 연결하기가 쉽지 않을 상황일 터인데 말이다.
 
이러한 모든 문제의 책임을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면 참 신자가 아니다. 신자들의 믿음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해결책이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세상이 흔들려도 상관이 없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약속하셨고, 그 약속의 말씀에 증인이 되는 사도 베드로가 말씀하고 있다. “사랑하는 자들이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사도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였던 사건은 그에게는 불시험이었다. 그런데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이 임하자 산헤드린 공회에서 대제사장들과 원로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복음을 전하였다.
 
그가 체험하였던 은혜를 후대의 신자들에게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불시험을 당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죽기까지 순종하면 된다. 거짓과 위선과 싸워서 오직 이길 수 있는 것은 성령의 충만함뿐이다. 성령께서 신자 안에서 이길 수 있는 말씀과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신자들은 이럴 때 일수록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3:16) 신자들의 속사람을 주의 성령으로 강건하게 하여 그분의 십자가의 도를 따를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이 신자들 마음에 뿌리가 내려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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