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7)
https://youtu.be/rIMOXLW_q3M?si=VelZinVqa3tYWIH6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교회 내의 갈등이 유오디아와 순두게로 시작되었는데, 성도의 성화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인 평강으로 끝을 맺는다.
두 여인은 바울과 함께 복음에 힘쓰던 훌륭한 일꾼이었으나, 결국 자기주장과 교만으로 인해 교회에 분열을 일으켰다.
신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면 언제든 육체의 소욕에 무너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다.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빌 4:2)
해결책은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한다. 인간의 도덕성이나 타협으로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와 생명적으로 연합될 때만이, 내 자아가 죽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그래야만 비로소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다는 구원론적 권면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신앙이 있을 때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라는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상황을 통제하려 들 때에 염려와 근심이 생긴다. 그러나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함으로 엎드릴 때에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
즉 평강은 내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에서 부어지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7)
구원받은 자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거룩한 것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본 바를 행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칭의는 오직 은혜로 단번에 이루어지지만, 성화는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죄와 싸우며 훈련하는 적극적인 순종의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즉 듣고 아는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내 삶에 구체적으로 순종(행함)할 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예배보다 형제와의 화목이 먼저입니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
염려는 내 힘으로 살아보려는 교만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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