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16:7)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날에 근심이 가득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집에 가서 보혜사를 보낼 것이라 한다. 즉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는 것이다.

 성령에 대하여 각 교단 마다 주장하는 교리가 다르다. 그러나 성경적인 성령하나님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차이는 성령하나님을 인격으로 보는 것과 능력으로 보는 것으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 두 가지를 다 소개하고 있다.

 먼저 인격으로 소개할 때는 사람이 성령을 속일 수 있다고 한다.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5:3)

 성령을 훼방할 수 있다고도 한다.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함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12:32).

 또한 성령을 욕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10:29)

 그리고 성령을 근심시킬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4:30)

 성령이 능력으로 나타나실 때는 우리들을 위로하실 때이다. 즉 구원의 은혜를 확신하게 할 때를 말한다. (Spirit)을 호흡, 바람이라는 단어와 함께 쓴다. 성령이 함께 하실 때의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비둘기 같이 물과 불로 부어주시는 것으로 표현을 한다.

 성령이 함께 하는 현상을 보면 마음의 회심, 돌이킴의 역사가 일어난다. 즉 성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은 인격으로 역사하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인격에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것은 성령의 열매로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6:22-23)

여러분!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보내시고 이와 같은 열매를 맺게 하는지 아십니까?

성령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자가 하나님의 계명으로 영광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계명이 사랑으로 되어있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하나님의 나타나심의 현상은 강조하는데 인격의 변화가 없다는 것은 가짜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