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옷자락을 털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모두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털어 버리실지니 그는 곧 이렇게 털려서 빈손이 될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내가 옷자락을 털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모두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털어 버리실지니 그는 곧 이렇게 털려서 빈손이 될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5:13)

 느헤미야가 성벽 재건을 하는데 반대하는 자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들은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다.

 이렇게 모두가 힘들게 일하는데 부자들의 횡포가 심하였다. 가난한 자들은 저들에게 밭과 포도원을 저당을 잡고 먹을 것을 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종으로 파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대회를 열어서 부자들에게 크게 노하며 이르기를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릐 손에 팔리게 하겠느냐 하매 그들이 잠잠하여 말이 없기로”(5:8) 포로에서 돌아온 형제들을 너희가 어찌 종으로 부리느냐 하였던 것이다.

 이것은 모세의 율법 가운데서 네가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지니 곧 돈의 이자, 식물의 이자, 이자를 낼 만한 모든 것의 이자를 받지 말 것이라”(23:19)한 것을 느헤미야가 깊이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십이년 동안 유다 총독으로 있는 동안에 녹을 먹지 아니하였고, 식사를 할 때에도 민장들과 이방 족속들과도 함께 하였다.

 느헤미야 5장에서는 느헤미야의 리더십에 대하여 전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담대히 외쳐서 공의가 펼쳐짐으로 인하여 가난한 자들도 보호를 받게 하였고, 백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섬기는 자리에 있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데 있어서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나가 똑같이 함께 지켜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차별이 없습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3:28)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하심을 따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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