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8:9)

 느헤미야서 7장까지는 성벽 재건과 성 안에서 돌아오는 백성들에 대한 기록이다. 이제 8장부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재건을 위한 내용으로 되었다.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물의 유량과 흐름을 조절하는 문) 앞 광장에 모였다. 초하루 날에 제사장이며 학자인 에스라가 새벽부터 정오까지 여호와의 율법을 읽었다.

 에스라가 율법을 읽고 그 뜻을 해석하여 전하니 백성들이 깨닫게 된다. 오늘날에 설교와 같은 것이다. 에스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니 백성들은 다 울고 회개하였다.

 느헤미야와 에스라와 백성들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울고 있는 백성들을 위로한다.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8:10)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함은 율법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달리 말하면 율법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의 기쁨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의 말씀대로 여호와의 절기인 초막절을 지킨다. 초막절을 지키는 이유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것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이다.

 영적 회복에 시작은 하나님의 구원을 다시 기억하여야 함을 말한다. 즉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기억하며 지속적으로 간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만일 영적 침체로 인하여 고민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구원하여 주셨는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시고 놀라운 은혜를 다시 간구하셔야 됩니다.

그것이 분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 회복을 하는데 있어서 먼저 회개를 하고 초막절 절기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드리는 예배 안에는 영적 원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예배를 잘 드리시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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