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11: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말씀으로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맹세하여 다시 여호와의 성전에서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와 규례를 시행하였다.

 하나님의 성전이 다시 정상화가 되자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 들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제비를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다.

 평신도 지도자들로 거주한 가람들의 명단이 3절 이하에서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십분의 구는 예루살렘 주변에서 거주하며 성전일 도왔던 것이다.

 이것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하는 말씀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율법 교사와 대화를 나누실 때에 예화 속에 여리고를 가다가 강도를 만난 사람의 이야기를 하신다.

 그곳에서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10:31),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32), 여리고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신다.

 여리고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는 것이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말씀하셨다. 왜 하필이면 여리고를 예화로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잘 알아야할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사는 곳에서 이웃 사랑이 없음을 질책하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가 교회 안에 가득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만일 평화가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질책을 하시는 것입니다.

교회 주변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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