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요한복음 15장을 포도나무 비유 장이라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비유로 설교하시는 것이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14:31)절의 말씀을 살펴야 한다.

 포도나무 비유를 통하여 전하시고자 하는 것이 있다. 첫째로는 하나님 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하여야 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아버지가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이다. 이것을 세상에 알리러 왔노라 하셨다.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려면 오직 나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행하게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하시는데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하신다. 달리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새 언약이 무엇인지를 기억하여야 한다. 새 언약을 성취하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하여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고 이방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이후에 남은 자들이 돌아와 완전한 이스라엘의 회복과 이방인의 구원을 위하여 새 언약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함은 불순종하였던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성취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지키셨을 때에 아버지의 사랑이 임하였음을 증거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15: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고 그분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정리를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셔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의 성령을 통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에게 사랑받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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