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15:16)

 믿음은 성장을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린 아이와 같다가 점점 자라므로 인하여 장성한 어른에 이르게 된다.

 장성한 자는 지각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살필 수 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4:1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면 천국에 이르게 된다는 믿음은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이다. 장성한 자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밝히 깨닫고 행하는데 까지 이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받은 자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가르치시고 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요일 5:3)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여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 아버지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다. 그러면 약속의 복을 받고 누리게 된다. 이와 같은 은혜를 우리들에게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늘 의지하고 함께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아버지께 기쁨이 됩니다.

그러면 아버지의 기쁨이 나에게 임하여 함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모든 복이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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