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구약시대에 예루살렘 성 건너편 감람산에는 이방신을 섬기는 산당들이 있었다.
 
시편의 기자는 산당들을 바라보면서 한탄을 하고 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서이다”(121:1-2)
 
그 산 위에 많은 산당들이 있지만 헛된 것이라는 것이다. 자신을 구원하시고 지키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이라는 고백이다.
 
그 산 위에 많은 신들이 있지만 나를 온전히 지켜 주실 분은 여호와뿐이라는 담대한 고백이다. 시편의 저자는 많은 신들 앞에서 담대히 고백을 하는 것이다.
 
신자들의 고백이 이와 같아야 한다. 여행길에서 만난 유적지에서 사람들의 눈이 무서워서 분위기 휩쓸리는 우상 앞에 머리를 숙이거나 합장을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들의 신앙은 이방신 앞에서 담대히 고백하는 것이다. 세상 앞에서 담대히 고백하며 사는 것이다.
 
이방신 앞에서 세상 앞에서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는 고백을 하여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아니하면 주님도 당신을 알지 못하신다 하셨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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