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할 일을 하게 하셨으니

요즘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의사가 있다. 그는 헌신적인 정신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의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다.
 
기독교는 사람을 살리는 종교이다. 사람을 살리는 방식이 먼저 거듭나는(중생) 것이다.
 
거듭남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썩음과 살인의 자리를 벗어나 생명과 평강의 자리로 오게 된다. 그리고 이웃에게도 거듭남의 은혜를 전하는 자가 된다.
 
거듭남의 은혜를 입은 자라면 다른 사람을 향하여 칼을 휘두르지 않는다. 거듭나기 이전의 것들을 미워하며 대적한다. 그리고 거듭났음의 기쁨으로 삶을 산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웃을 살리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떻게 해서든지 이웃을 비판하고 죽이려 하는 자들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을 살인하고 비방하는 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은 자들이다. 저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함과 사랑과 의로움을 마음에 담아 두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들에게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신 것이다.
 
그러니 신자들은 저들을 통하여 악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의인은 더욱더 의를 지키며 살아야 함을 되새기게 된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할 일을 하게 하셨으니”(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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