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부조리는 불합리, 이해불가라는 뜻이다. 작금의 상황이 그렇다. 법률을 다루어야할 변호사들이 TV에 나와 정치평론가를 하고, 철학자와 스님이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질까? 각 자가 맡은 본문을 잘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목사는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여야 하고, 정치가는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말하여야 하고, 변호사는 법률을 모르는 사람들의 변호인이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에게 부탁을 하고 있다. 내가 네게 가르쳤던 것을 기억하여 선한 싸움을 하라고 한다.
 
목사의 책임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도들의 가르침을 계승하여야 한다. 그래야 진리의 터와 기둥인 교회가 전통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항상 기억하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지 사람 생각의 가르침인지를 알아야 한다.
 
성경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직 성경으로, 성경 전체를 사용하여 해석을 하여야 한다. 만일 성경의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혼잡한 것이 된다.
 
마귀는 성경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자가 아니다. 성경의 말씀에 다른 것을 섞거나 빼내어 본질을 희석시키는 일을 한다. 그래서 시작은 그럴듯한데 끝에 가서 다르므로 이단이다.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딤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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