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미국 전역과 한국을 부지런히 다녔던 사람들이 꾀 있었다. 일사각오의 믿음을 강조하였던 사람들이었다.
 
그 때는 참으로 좋은 시절이었다. 경제호황으로 인하여 교회도 물질이 풍부하여 선심을 쓰던 때였다. 그러다보니 가는 곳마다 풍성한 대접을 받았었다.
 
작금의 상황을 보며 사회 여러 곳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교회도 세상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기독교에서는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자칭 기독교의 대표주자로 자부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아마도 그동안 모아 놓은 재산을 지키느라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다. 자신도 지키지 못할 믿음의 결기를 외친 것이다. 사람은 속일지라도 주님은 속일 수 없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판단하실 것이다.
 
지금도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다루어지는 목사들의 이야기는 돈이나 성 스캔들이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광야에서 외치었던 세례 요한이 참으로 대단하게 보인다. 그는 예수님에게도 칭찬을 받은 자였다. 여자가 낳은 아들 가운데 최고라고 하였다.
 
이 땅에 초림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광야에서 외치며 그의 길을 예비하였다. 그렇다면 지금의 목회자들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 된다.
 
지금의 사람들은 돈이 최고인 맘몬신을 숭배하고 있다. 돈을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목회자는 돈으로 썩은 세상을 향하여 진리를 외쳐야 한다.
 
일사각오의 신앙은 입으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 돈이 우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11:11)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