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오늘은 ‘Thanks Giving Day’이다.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려야 한다. 무엇을 감사하며 찬양을 하여야 하는가?
시 136편에서 기자는 감사의 찬양을 하였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여 주심을 감사하였고, 또한 그것들을 주관하여 주심을 감사하였고, 애굽에서 구원을 감사하였고,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 찬양하였다.
우리들도 감사와 찬양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우주만물의 창조는 나를 위한 것이다. 아담에게 주었던 것들이 오늘 나에게 똑같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해가 떠오르고 달이 지는 것은 땅 위에 사는 나를 위함이다. 내가 어두움 속에서 방황을 하고 두려워할까봐 빛을 주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 때문에 구원이 시작되었고 구원에 감사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도 나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심을 감사 찬양하여야 한다. 일터를 주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주셔서 영육간에 양식을 얻게 되었다.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작정과 섭리로 주관하시고 계신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 한량없는 은혜로 채워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을 아는 자만이 찬양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가 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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