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도덕과 윤리를 알아야 한다. 그것이 왜 필요한가를 인식함으로 인하여 깨닫게 되고 배우게 된다.
 
배움을 통하여 지식이 쌓아지게 됨으로 존재의 실체가 된다. 그리고 행동함으로 그 가치의 실재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배움이 필요하다.
 
그런데 도덕과 윤리의 기준이 문제가 된다. 사람들이 주장하는 학문과 철학은 각각의 내용이다. 즉 도덕과 윤리 그리고 양심의 절대 기준이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그 절대의 기준인 분이 하나님이시다. 천지창조를 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격으로 존재하신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언어로 계시한다. 계시란 하나님 자신을 밝히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충만하게 하여 자유를 누리며 생명의 질이 충만케 하기 위함이다.
 
이 일의 시작과 끝을 예수 그리스도가 맡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에 머리가 되셔서 역사하신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진리를 가르치는 곳이며, 진리로 인한 생명을 충만함을 전하며, 생명의 기쁨을 함께 하는 자들의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진리를 가르쳐야 하며, 진리가 주는 생명을 풍성함을 전하며, 진리의 말씀을 삶의 도리로 살아야 함을 권면하는 곳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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