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29:11)
 
본문은 이사야의 글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잡혀가지 전에 이와 같은 상황이 될 것이라 계시하고 있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경고하면서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
 
징계의 심판 때에 하나님을 성경을 읽을 선지자나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성경의 글을 읽어도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하기가 어렵다함을 말한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사람의 생각으로 다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공경을 지도자 공경으로 바꾸어서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데 열심이었다.
 
오늘날에도 잘못된 가르침은 헌신과 헌금을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은 정의와 공의를 세상에 펼치시는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9:24)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아버지의 뜻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이루어야 한다. 이것에 복음서에서 그분의 가르침이다. 아버지와 아들께서 우리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분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여러분!
각 가정에 성경책이 그렇게 많이 있는데 그 책의 내용을 모른다면 답답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에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제사장들이 있어서 선지자들의 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곧 예루살렘이 멸망을 합니다.
그 땅에는 사람의 생각과 탐욕으로 가득차 있어서 하나님의 계명도 사람의 계명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다릅니다.
동네마다 교회가 있고 매일, 매주에 예배가 있습니다.
전적으로 신자들의 게으름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아셔야 합니다.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하십니다.
이 말씀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먼저 아셔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징계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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