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창 36:1)

창세기 36장은 에서의 족보이다. 에서의 대표적인 행실은 장자권을 팥죽 한그릇에 팔았던 것이고, 그의 후손이 에돔은 형제 나라인 이스라엘을 사랑하지 않았다.

장자권을 포기 했다고 함은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소망을 기다림을 포기한 것이 된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팥죽의 힘을 의지하며 살았던 것이다.

에서의 후손인 에돔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다. 저들은 세일 산 요세화된 성에 살면서 교만하였다. 그리고 형제 나라인 이스라엘이 이방나라에 재물을 빼앗길 때에 방관하며 기뻐하였다. 자기 형제에 대한 관심이나 사랑이 없었다.

그래서 저들의 심판의 죄항목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교만과 형제인 야곱의 나라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야곱과 쌍둥이인 에서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세일 산에 바위와 돌로 쌓아 성을 만들어서 이방 나라들이 쉽게 침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형제 나라인 야곱의 후손이 이방나라에 침략을 당할 때에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기뻐하였습니다.
에서가 그렇게 살았고 그의 후손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저들의 삶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거부하며 살았던 죄이며 족보인 것입니다.
우리들도 만일 저들과 같이 삶을 산다면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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