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창 42:22)

신자가 성경의 말씀을 묵상할 때에 나의 체험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 말씀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교리로 해석을 하여야 한다.

창세기에서 족장들이나 요셉의 이야기를 할 때에 그저 스토리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 본문에서 르우벤이 그의 형제들에게 하는 말이다. 너희가 요셉을 팔아 넘겼기 때문에 핏값을 치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죄는 반드시 값을 치루어야 한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를 꺠닫게 되고 감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하신 말씀이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조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창 3:18)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도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의함을 받으리라”(마 12:37)고 하셨다. 죄인에게 다가오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이다.

르우벤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피값은 치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손에 붙은 피값을 대신 지불하시 것이 십자가의 은혜이다.

사랑하는 엘파소 열린문장로교회 여러분!
구약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계시하고 있고, 신약은 오신 메시야를 중거하고 있고, 서신서와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야 확실히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자칫 놓치기 쉬운 요셉과 형제들의 이야기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숨겨 있다는 것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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