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창 49:26)
본문의 말씀은 야곱이 요셉에게 축복기도를 하면서 하는 말이다. 야곱이 하는 축복의 기도가 아브라함과 이삭이 합하여 축복하는 기도보다 낫다는 것이다.
야곱에게는 무엇이 근거가 되어 당당하게 요셉에게 기도를 할 수 있는가? 소 떼나 양 떼를 얼마나 많이 받았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아는가이다.
버러지 같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아는 것을 말한다. 나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는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요셉에게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야곱에게 함께 하셨던 전능자의 손의 능력으로 복을 빌어 준다. 다시 말하면 나 같은 인간에게도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것이다.
야곱은 자기 자신이 어떠한 인간인지를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이 없으면 구원받지 못할 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됨으로 인하여 나의 하나님이 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여러분!
성경의 인물을 통해서 말하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야곱같은 사람도 구원을 받았고, 바울같은 사람도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그러한 자들도 구원을 받고 약속의 자녀가 되었는데 우리들도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그분께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도 구원을 받고 약속의 자녀가 되었는데 우리들도 당연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그분께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것으로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능력으로 축복을 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알고 철저히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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