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새 언약은 실패한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이스라엘은 무엇을 실패하였는가? 이것을 모르면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여야 할일 모르게 된다. 분명 구원자를 통한 회복이 있다고 선지서에서 증거하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의 사역을 다 마치시고 아버지의 집으로 가면서 제자들에게 부탁한 분부이다. 첫째는 서로 사랑하라이고, 둘째는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명확히 하시는 말씀이 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 19:6)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시내산 앞으로 인도하시고 그 백성을 구원하시고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말씀하신 것이다. 첫째로 제사장의 나라가 되어서 이방나라에게 본을 보이며 살라고 하셨고, 둘째로는 거룩한 백성이 되라 하셨다.

그런데 그 백성들은 정의와 공의를 시행하는 삶을 살지 못하였다. 오히려 자기 백성에게 밀 가마니 무게를 속이고 저울을 속이어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였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아야 하는데 적은 돈을 주고 집안으로 들이어 노예로 부렸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결국에는 그 백성들의 잘못을 징계하시고 회복하시기로 약속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회복시킨다는 것은 왕같은 제사장이 되어 땅끝까지 새언약의 구원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며 공의를 지키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 백성의 하나님이 되신다.

이 약속은 이미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외치셨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성육신하신 것이다. 그래서 공생애 사역을 통하여 다 이루시고 제자들에게 분부하셨다. 서로 사랑하라 그리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하셨다.

이와 같은 약속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반드시 계명을 지킨다는 것이다. 계명을 지킨다고 함은 구원의 은혜가 이미 임하여서 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계명을 지켜 나를 사랑하는 자에게는 사랑을 하셔서 능력을 나타내신다고 하셨다. 어떠한 능력을 주신다는 것인가? 1)시험에 들지 않고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을 받게 되고, 2)기근이 없고, 3)나무의 열매와 땅의 소산을 많이 얻게 되고, 4)이웃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고 빼앗기지 않고, 5)죄에 대한 부끄러움을 알게 됨으로 스스로 회개의 자리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 열린문장로교회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지 못함은 말씀을 따라 행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셔야 믿음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하여 많은 믿음의 증인들을 열거하였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는 이미 풍성한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 신자를 볼 수 있습니다.
듣고 눈으로 확인함으로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이것을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 열린문장로교회에서는 이와 같은 은혜를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이렇게 외칠 수 있습니다.
‘와 보라” 이 말 한마디에 우리들의 믿음의 당당함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만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달려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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