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요 14:1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있다. 이제 내가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일을 다 이루면 본향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서 제자들은 믿지 않고 있다. 제자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하늘 아버지를 보여 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보게 되면 그들은 죽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하는 말을 믿지 못하겠거든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하신다. 분문에서 ‘그 일’이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되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임이 증명된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이 죽으면 그 아들을 살려야 한다.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셨다고 함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죽음과 부활이다. 그래서 십가사의 사건은 아버지의 영광과 아들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건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는 것이 십자가의 죽음이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는 것도 똑같은 방식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부활의 능력입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행하는 자리로 가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말로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으로 증거되어야 합니다.
올 한해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나타나는 열린문장로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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