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만일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아침에 학교를 간다고 하며 나갔다가 학교는 안 가고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들고 집에 오면 부모 된 입장에서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부모는 돈 버는 일보다 그저 학생의 신분으로서 공부만을 착실히 잘하기를 바랄 뿐인데 그 자녀는 부모를 도운다고 그와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은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이다. 그 자녀는 부모가 자기에게 무엇을 바라는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고, 또한 자기의 생각과 판단이 부모를 기쁘게 한다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죄를 짓는 것도 하나님을 아예 몰라서 죄를 짓는 사람들이 있고, 또 종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이 없이 자기중심적인 생각들을 하나님도 이렇게 생각하실 것이라 하며 전하거나 행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성경의 계시를 통하여 자신은 누구이며, 어떤 분인지를 자세히 이미 다 밝히시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성경이다. 성경은 모든 부분에 대해 말씀을 하셔서 창조주를 섬기며 피조물로서의 섬겨야할 자세와 잘못을 꾸짖기도 하시며, 경건의 생활을 제시하셔서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지키게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음으로 거룩하게 살 수 있게끔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주신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하나님의 손길과 숨결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과 신실하심으로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의지가 있으시며, 영광의 자리로 인도하시고, 또한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약속의 내용이다. 이와 같은 약속과 내용을 알고 깨달아 가는 자만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자로서 설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된 자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하심과 계시의 말씀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것이 되는데, 그러나 우리는 자기의 생각을 중심으로 생각한 것을 마치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었던 어리석음을 저지른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말씀은 사사로이 해석을 하거나 풀지 말라고, 성경은 또한 지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주장대로 해석하는 것은 다 죄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 나가서 사탄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자르는 잘못된 열심을 가진 자였다.
우리들도 잘못된 열심히 인하여 사도 베드로와 같이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이 지키라 명령하신 법을 자기의 마음대로 해석을 하여 사무엘 선지자가 오기 전에 잘못된 열심히 제사를 드렸던 사울 왕처럼, 죄를 짓는 자리에 있을 수 있다.
학생은 고생하는 부모를 도우려한 행동이지만, 결과는 부모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는 결과를 낳듯이, 신자가 스스로 옳다 판단하여 전하고 행하는 것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성령 하나님을 근심 시키는 일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님의 조명과 인도를 받아야 해석할 수 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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