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으로 기쁨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으로 기쁨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대상 28:9)


대상 28장은 다윗 왕이 이스라엘의 각 지파의 어른과 반장들과 모든 용사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여 성전 건축을 솔로몬이 맡아 행할 것을 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대상 28:8하)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을 받기 위하여 계명을 지키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당연히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고, 계명을 지키면 약속의 가나안 땅에서 계속 살게 해 주신다는 약속이다.


그리고 솔로몬에게는 아비로서 아들에게 권면을 한다. 신명기를 보면 아비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들에게 가르칠 것을 명령하고 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7)


이에 따라서 다윗도 솔로몬에게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부탁을 한다.


그런데 이 가르침에는 먼저 부모가 갖추어야 할 것이 있다. 단순히 이성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적인 것, 경험적인 것으로 전하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과 영적인 연합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전하라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을 어려운 처지에서도 지켜주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그래서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너를 버리시지 않는다‘하며 체험한 확신을 주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섬기시는데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영적인 연합으로 인한 체험을 말합니다.

온전한 마음을 나누어지지 않은 마음입니다.

기쁜 뜻을 자원하며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은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에게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7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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