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시 63:8)


다윗은 압살롬에게 쫓기어 피난처에 있다. 광야에서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 63:1) 간절하게 부르짖고 있다.


오늘 본문은 피난처에서 다윗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전하려 한다. 달리 말하면 모든 상황이 절망적일 때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이다.


다윗은 그 때에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을 때를 생각하여 놀라운 은혜를 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시 63:3)


하나님의 은혜를 표현하는데 시각적 청각적 감정적 촉감적으로 표현을 한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시 63:5)


다윗이 침상 위에서라 함은 어두운 시간에 악한 세력이 활동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서 빛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드디어 어두움의 시간이 지나고 새벽이 밝으므로 인하여 감사와 찬양으로 기도가 바뀐다.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시 63:7)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다. 그것은 어려움을 당할 때에 주님 앞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시 63:8) 그리하였더니 압살롬은 패배하여 승냥이의 먹이가 되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려움을 당하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 부르짖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주십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성령을 받으셔야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되는 것이고 더 충만케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으시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은혜가 임하므로 인하여 마음에 평강이 임합니다.

성령이 임하시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말씀을 읽고 들으셔야 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마음이 뜨거워지면 감동이 넘치게 됩니다.

즉 마음의 내면에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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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