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 7:37)


예루살렘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초막절 절기를 지키고 있다. 절기를 지킨다고 함은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모르는 가운데 즐기고 있으니 기쁨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은 영생을 주시고 기쁨을 충만케 하여주기 위함이다. 지금 절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죄짐으로 인한 고통과 진리를 찾아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가는 길과 세상의 통치자들의 권력의 힘에 짓눌려 있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초막절 절기를 지키는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시고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면 해결이 된다.


그래서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9) 성령이 오시면 된다는 것이다.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광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심으로 인하여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강물처럼 흐른다는 것이다.


죄에 대하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구분이 되고, 하늘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세상의 권력자들의 권력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에 있음을 성령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런데 본문에서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하심은, 오순절 날에 성령이 강림하셔야 이 모든 일에 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 보내리니”(요 16:7), 제자들에게 내가 떠나가야 너희에게 유익이라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았다고 함은 인생의 무거운 짐을 해결 받음을 말한다. 죄에 대하여 심판의 자리에 서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아버지의 집에 이르렀고, 이 땅 위의 왕들의 권세에 두려워함이 없음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루살렘 성전에 모인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고 있지만 자유함이 없고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자신의 죄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늘 두려움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어느 것이 진리 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로마의 정권과 헤롯의 권력이 압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자유와 평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들에게도 똑같은 문제로 고민을 합니다.

이 문제의 해결은 주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셔도 기쁨이 없고 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간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고 여러분이 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구하셔야할 책임을 목사에게 넘기시면 스스로 믿음이 연약한 자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