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죄인이라 함은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이다. 죄인의 특징은 육체의 본성을 따라 자기의 욕심을 따르며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빛으로 나타나셨다. 왜 그런가 하면 빛을 비추어 진리의 길을 가게 하며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


죄인들이 사는 세상을 어두움이라 표현하고 있다. 이 세상에는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부패한 성품을 갖고 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이러한 사람들을 위하여 세상에 빛으로 오신 것이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생명의 빛, 영생을 얻으면 죄 사람을 얻어서 하나님과 화복한 자가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고, 구원의 영광의 잔치에 참여하게 된다.


생명의 빛을 얻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피조물이라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구원받기 이전의 삶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본을 따르는 자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구원받은 자들 안에는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빛의 열매로 세상 앞에 서 있게 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영생을 얻었다 함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이라 합니다.

새롭게 창조되었다는 것은 사람의 본질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마 9:17절 하) 이라 하셨습니다.

영생을 얻은 사람 즉 새롭게 된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는 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진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장을 하시므로 십자가의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로 나가게 됩니다.

십자가의 길은 고난이 따르지만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버티고 이겨야 합니다.

그런데 고난의 길을 가지만 기쁘고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고난보다 하나님의 위로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시러 세상에 빛으로 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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