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전한 곳이라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전한 곳이라”(대하 3:1)


솔로몬이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장소이다. 이곳은 믿음의 선조들이 이미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모리아 산이라기도 하고,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이라 하기도 한다.


아브라함이 온전한 순종으로 아들인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려 했던 모리아 산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


그리고 다윗에게는 교만해 져서 인구조사를 하여 하나님께 징벌을 받을 때에 하나님 진노의 심판이 멈춘 장소이자 번제단을 쌓았던 장소이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천사를 보내셨더니 천사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그 때에 여호와의 천사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 곁에 선지라”(대상 21:15)


이것은 장차 진정한 성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함을 받으며 예배를 드려야 함을 계시하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마 12:6)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게 죄사함의 권세를 주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막 2:5)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성령이 강림하셔서 교회가 세워졌다. 그러므로 이제는 성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광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전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멈추고 그분의 인자하심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라고 합니다.

이 구원의 은혜의 온전함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분께서 성전이 되시고, 대제사장이 되시며, 온전한 제물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예배하는 자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찾고 계신다고 합니다.

성경의 인도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광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께서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예배에 나오셔야 함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면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은혜를 넘치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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